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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플라이 정욱재, 5일 소집해제…앨범 작업 돌입
입력 2014-09-05 14:57 
듀오 노리플라이 멤버 정욱재가 공익근무요원 복무를 마치고 5일 소집해제 했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듀오 노리플라이 멤버 정욱재가 공익근무요원 복무를 마치고 5일 소집해제 했다.

5일 노리플라이의 소속사 해피로봇에 따르면 2011년 올림픽홀에서 콘서트 ‘골든 에이지(Golden Age)를 마지막으로 전면적인 활동을 중단했던 노리플라이가 정욱재의 소집해제를 기점으로 다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앞서 노리플라이의 다른 멤버 권순관은 지난 7월 장기 소극장 콘서트를 끝으로 솔로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정욱재의 제대 이후 새로운 앨범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평소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았던 정욱재는 환경 프로젝트 튠(TUNE)으로도 활동하며, ‘그랜드민트페스티벌 ‘뷰티풀민트라이프 페스티벌 현장에서 환경 캠페인의 자문위원으로 환경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해왔다. 오는 10월 열리는 ‘그랜드민트페스티벌 2014에서도 환경 캠페인의 자문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노리플라이의 소속사 해피로봇 관계자는 소집해제 이후 노리플라이의 새로운 앨범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며, 곧 무대에서 찾아뵐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리플라이는 2006년 제 17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뒤돌아보다로 은상을 받으며 데뷔, 2008년부터 2장의 정규 앨범과 2장의 미니 앨범을 발매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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