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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은비 발인, 애슐리-주니 '오열'…'권리세 상태는?'
입력 2014-09-05 14:26 
'레이디스코드 은비 발인' '권리세 상태' / 사진=스타투데이


레이디스코드 은비 발인, 애슐리-주니 '오열'…'권리세 상태는?'

'레이디스코드 은비 발인' '권리세 상태'

故고은비의 유족과 동료들이 참석해 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습니다.

앞서 故 고은비는 지난 3일 대구에서 열린음악회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던 중 차량의 바퀴가 빠지며 전복되는 사고를 당해 별세했습니다.

이에 고인의 발인이 5일 오전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습니다.

오전 7시가 되기도 전 장례식장 주변은 분주해졌습니다.


조금 더 시간이 지나자 발인을 함께하기 위해 모인 친지와 동료들의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고인의 유해는 경기 광주시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 안치됩니다.

한편 레이디스코드 권리세의 상태가 매우 위중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사고 당시 구급차가 오기 전 권리세는 숨이 3차례 멎었습니다.

뇌가 팽창된 상태에서 산소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권리세는 아직까지 의식을 찾지 못했으며 현재 위독한 상태입니다.

권리세는 머리와 배에 중상을 입고 수원 아주대병원으로 이송돼 11시간에 이르는 대수술을 받았습니다.

아주대병원 관계자는 "권리세의 부상 상태가 워낙 심각한 탓에 수술 당시 상황은 급박하게 돌아갔다"며 "상태가 심각해 수술 도중 중단했습니다. 심폐소생술도 몇 번 한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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