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故 은비 마지막 가는 길, 동료들과 함께라 외롭지 않았다
입력 2014-09-05 11:48 

故고은비의 발인식이 유족과 동료들의 오열 속에 5일 오전 엄수됐다.
이날 빈소가 마련됐던 서울 고대 안암병원 장례식장에서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취재는 최소한으로 이뤄졌으며, 오전 7시 15분께 목사 등 관계자 20여명이 장례식장으로 향했다.
오전 8시께 은비의 운구는 영결식장으로 옮겨져 짧은 예배를 마치고, 운구차량에 실렸다.
발인식에는 레이디스코드 멤버인 애슐리-주니가 깁스를 한 채 참석했다. 같은 소속사 동료인 양동근, 정준, 럼블피쉬 멤버들 등도 은비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은비의 유해는 분당스카이캐슬에 안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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