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채권 전문가 97%, 9월 기준금리 동결에 무게
입력 2014-09-05 11:39 

채권 전문가 대다수가 오는 12일 열릴 9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5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14년 9월 채권시장지표 동향'에 따르면 채권보유 및 운용종사자 113명 가운데 109명(96.5%)이 이달 기준금리가 연 2.25%로 동결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달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한 이후 추가 금리인하에 대한 시장 기대감이 축소됐고, 선진국을 중심으로 경기 회복세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추가 인하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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