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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소통합 시도 경계해야"
입력 2007-04-11 09:52  | 수정 2007-04-11 09:50
정세균 열린우리당 의장은 통합신당모임과 민주당의 통합 논의를 겨냥해 소통합은 바람직하지 않고, 승리를 가져다 줄 수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정 의장은 확대간부회의에서 모든 정치세력들에 대통합의 대도를 향해 나아가줄 것을 말하고 싶고, 대통합이 아니라면 분열의 시작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장은 또 기득권을 주장하지 않고 낮은 자세로 임하는 수평적 대통합을 해야 양극화 해소와 복지수준 향상, 한반도 평화 문제를 제대로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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