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연금보험은 지난 4일 창립 4주년을 맞아 서울 봉래동 본사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희철 대표이사 취임 후 갖는 첫 공식행사로 우수사원 포상, 창립기념행사 순서로 진행됐다.
조희철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IBK연금보험을 기업고객 및 근로자와 모든 국민이 신뢰하고 가장 거래하고 싶은 보험사, 은퇴금융을 선도하는 보험사로 성장·발전시키자"고 말했다.
IBK연금보험은 2010년 9월 기업은행이 자본금 900억원을 투자해 설립한 국내 유일의 연금전문 보험사다. 창립 2년 만에 흑자 전환하고, 올해 상반기 결산 기준 총자산 1조8000억원, 당기순이익 120억원을 기록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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