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최진혁 예원 호감표현…연락처 교환 질문에 예원 `갑자기`
입력 2014-09-0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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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과 예원이 서로에게 호감을 표현했다.
4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3'에서는 '의남매' 특집으로 꾸며져 박준금 최진혁 박경림 박수홍 광희 예원이 출연했다.
박준금은 예원을 지켜보더니 "딱 최진혁 씨 스타일이다. 이 친구가 약간 가슴에 파이팅이 있는 분을”이라고 말해 최진혁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최진혁은 "마른 여자를 안 좋아한다. 귀엽고 통통한 분을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최진혁과 예원은 "나는 이 자리에서 상대에게 호감을 느꼈다”라는 질문에 똑같이 O를 들며 묘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하지만 "나는 이 자리에서 연락처를 교환할 생각이 있다”는 질문에 최진혁만 O를 들고 예원이 X를 들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예원은 "한참 잘 돼 가고 있는데 저한테 너무 빠지실까 봐”라고 해명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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