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의 '모노폴리 프로모션'이 연일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맥도날드 측은 5일 "최대 규모 경품 이벤트 모노폴리 프로모션에 지난 4일간 100만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는 맥도날드 모노폴리 프로모션은 4명 중 1명의 높은 당첨 확률로 총 200만명 이상의 고객에게 행운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당첨자에게는 폭스바겐 티구안 자동차, 유럽·호주 여행권, 가전제품 등 푸짐한 선물이 제공된다. 현재까지 자동차, 해외여행권 등 주요 경품 당첨자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 추후 참가 고객들의 당첨 확률은 더욱 높아진 셈이다. 예상보다 높은 참여로 조기 종료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맥도날드 마케팅팀 관계자는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맥도날드에서 맛있는 음식과 뜻밖의 행운을 누리는 주인공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매경닷컴 정인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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