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5일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기업들의 중국 진출 지원 방안을 체계화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할 것을 밝혔다.
최 부총리는 중국 내수시장이 급팽창하고 있으며 소비패턴도 고급화, 다양화되고 있어 주변국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수출 감소세로 전체 수출이 악영향을 입을지 우려된다며 새만금 한·중 경협단지를 중국시장 진출기지로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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