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맥도날드 `모노폴리 프로모션` 폭풍인기…나흘만에 100만명 참여
입력 2014-09-05 09:31  | 수정 2014-09-06 09:38

맥도날드는 국내 시장 진출 이후 진행하는 최대 규모 경품 이벤트 '모노폴리 프로모션'에서 고객들 관심이 높아 시작 나흘만에 100만명이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는 맥도날드 '모노폴리 프로모션' 은 4명 중 1명의 높은 당첨 확률로 총 200만명 이상의 고객에게 뜻밖의 행운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폭스바겐 티구안 자동차, 유럽, 호주 여행권, 가전제품 등 푸짐한 선물들을 제공하는 모노폴리 프로모션은 현재까지 자동차, 해외여행권 등 주요 경품 당첨자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따라서 추후 참가 고객들의 주요 경품 당첨 확률은 더욱 높아진 셈이다. 또한 예상보다 높은 고객 참여로 조기 종료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맥도날드 마케팅팀 조주연 부사장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맥도날드 '모노폴리 프로모션'에 보여주신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남은 프로모션 기간 동안에도 맥도날드에서 맛있는 음식도 즐기고 뜻밖의 행운의 주인공이 되는 기회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 모노폴리 프로모션은 전세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 받고 있는 보드게임인 모노폴리 게임을 주제로 하는 경품 프로모션으로, 미국, 캐나다, 호주, 프랑스, 독일, 홍콩 등 세계 각국에서 지난 25년간 큰 인기를 끌며 진행되어 온 맥도날드의 간판 프로모션이다.
[매경닷컴 이상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