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서울 드라마 어워즈 김희애가 ‘밀회로 여자 연기자상을 수상했다.
4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2014 서울 드라마어워즈에서 김희애는 드라마 ‘밀회로 여자 연기자상을 수상했다.
김희애는 좋은 드라마가 많은데 ‘밀회를 선택해준 심사위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안판석 감독님, 정성주 선생님. 계속 같이 일하고 싶다”며 김용건 심혜진 박혁권 김혜은 유아인과 같이 연기할 때 너무 행복하고 신났다”고 함께 연기한 배우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최고의 연기 보여준 후배 유아인”이라며 같이 연기할 때 정말 신나고 행복했다고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우리 드라마를 전국의 신청자들뿐 아니라 해외 멀리서 사랑해준 분들께 시상식을 통해 고마움을 전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6년 시작해 올해로 9회를 맞은 ‘서울 드라마 어워즈는 전 세계 드라마 TV 제작진과 팬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다. 올해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대만 호주 미국 영국 멕시코 헝가리 바누아트 등 50개국에서 209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서울드라마어워즈 김희애, 축하합니다” ‘서울드라마어워즈 김희애, 여배우 포스” ‘서울드라마어워즈 김희애, 정말 아름다워” ‘서울드라마어워즈 김희애, 피부 빛난다” ‘서울드라마어워즈 김희애, 역시 김희애”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