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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 “데뷔 급해서 단식원까지…풀과 흙도 맛있더라”
입력 2014-09-05 07:29 
예원
예원, 데뷔 앞두고 단식원 간 이유는?

예원이 단식원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피투게더3)에서는 ‘의남매 특집으로 박준금-최진혁, 박경림-박수홍, 예원-광희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예원은 데뷔가 급해서 단식원 1주일 프로그램에 등록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단식원에서 선식 쪼금 먹고 산책하고 낮잠 자고, 또 목욕탕에서 냉탕 온탕 옮겨 다니며 땀을 빼기도 하고 핫요가도 하고 열심히 다이어트를 했다”고 말했다.

예원은 5일 째가 되니 너무 배고파서 미칠 것 같더라”며 그래서 산책시간에 거기에 있는 풀을 뜯어먹어봤다. 그런데 맛있어서 그 풀을 마구 먹었다. 그때 나는 흙도 맛있었다. 흙이 설탕 같았다”고 말했다.

이에 박미선은 반 미친 상태인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해피투게더는 스타들이 펼치는 재미있는 게임과 진솔한 토크를 통해 자극적이고 단순한 웃음을 탈피하고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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