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필로폰 판매하고 투약한 조직폭력배 무더기 검거
입력 2014-09-05 06:00 
수도권 일대에서 필로폰을 판매하고 상습적으로 투약한 조직폭력배가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2012년 12월부터 최근까지 3,60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 108g을 구매해 판매하고 투약한 혐의로 48살 전 모 씨 등 1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주로 친분이 있는 유흥업소 업주와 지인들에게만 필로폰을 공급해 경찰의 눈을 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윤지원 / jwyuhn@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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