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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공주’ 조보아, 안길강에 “취업난에 허덕이는 잉여들 좀 구해줘”
입력 2014-09-05 00:17  | 수정 2014-09-05 00:33
사진=잉여공주 캡처
[MBN스타 금빛나 기자] ‘잉여공주 조보아가 안길강에 협박 섞인 부탁을 했다.

4일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잉여공주에서 하니(조보아 분) 취업스터디이자 잉여하우스의 멤버들과 함께 타코야끼 장사를 하기로 결정한다.

트럭에서 타코야끼를 파는 안마녀(안길강 분)을 찾아간 하니는 그에게 트럭 좀 빌려달라고 부탁한다. 하니의 애교에도 안마녀는 자고로 차와 여자는 빌려주는 것이 아니라고 들었다”며 단호하게 거절한다.

하니는 계속에서 취업난에 허덕이는 잉여들 좀 구해 달라”고 때를 쓰지만, 안마녀는 대학비 벌려고 허덕이는 제가 더 불쌍하다”며 단호하게 말한다.

안마녀의 계속되는 거부에 하니는 빨리 취업해야 네 돈도 갚지”라며 버럭 화를 낸다. 결국 마음이 약해진 안마녀는 딱 낮 시간 동안만이다”고 말하며 트럭을 빌려주었다.

한편 ‘잉여공주는 인간 세상에서 김하니라는 취업준비생으로 살아가는 인어공주 에일린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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