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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상 `만루위기 막고 안도의 한숨` [MK포토]
입력 2014-09-04 20:59 
4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6회 초 2사 만루의 위기에서 LG 유원상이 두산 민병헌을 3루 땅볼로 처리해 위기를 넘긴 후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다.
리그 4위의 LG와 5위 두산의 잠실 라이벌전으로 벌어진 이날 경기에서 LG는 4위 수성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반면 4연승의 두산은 LG를 상대로 5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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