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NRG 노유민, “카페 매출 쏠쏠…라디오스타 안 나올 뻔”
입력 2014-09-04 19:54 
그룹 NRG 출신 노유민이 ‘라디오스타 출연 전 출연료 협상을 한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노유민은 요새 커피를 볶고 있다”며 목동과 동대문 쪽에 매장이 있다”고 카페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자 MC들은 방송 전에 제작진에게 출연료에 대해 물었다고 들었다. 이곳은 출연료가 일관적이라 출연료를 묻는 게스트가 거의 없는데”라고 물었다.
노유민은 남부럽지 않게 일 매출을 많이 찍고 있다”면서 일 매출보다 적으면 (라디오스타에) 안 나가겠다고 했다”고 덤덤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신해철은 아르바이트 자리 없니”라고 물었고, 노유민은 목에 맨 거만 빼면 된다”고 신해철의 의상을 지적해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노래하는 목들-No목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가수 신해철, 노유민, 윤민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