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전성민 기자] 오지환이 큰 거 한 방으로 LG 트윈스에 선취점을 안겼다.
4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오지환은 0-0으로 맞선 4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 더스틴 니퍼트의 초구 144km의 직구를 타격, 우중간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15m짜리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8호.
우규민과 니퍼트가 선취점을 주지 않기 위해 전력을 다하는 가운데 오지환의 한 방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ball@maekyung.com]
4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오지환은 0-0으로 맞선 4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 더스틴 니퍼트의 초구 144km의 직구를 타격, 우중간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15m짜리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8호.
우규민과 니퍼트가 선취점을 주지 않기 위해 전력을 다하는 가운데 오지환의 한 방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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