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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최인혁 모델 이국종 교수, 권리세 수술 주도
입력 2014-09-04 18:20  | 수정 2014-09-04 18:24
석해균 선장을 살린 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 이국종 교수가 레이디스코드의 권리세 수술에 참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이국종 교수는 3일 새벽 빗길 교통사고로 중태에 빠진 권리세의 수술에 참여했다. 권리세는 10시간이 넘는 대수술을 하다 혈압이 급격히 떨어져 수술이 중단된 상태이며, 이후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이국종 교수는 지난 2011년 소말리아 해적의 총에 맞아 생명이 위태로웠던 삼호주얼리호 석해균 선장을 치료한 바 있다. 당시 이 교수는 6발의 총상을 입은 석해균 선장을 치료했었다.
특히 MBC 드라마 ‘골든타임의 등장인물 중 최인혁 교수의 실제 모델로도 유명하다.  
지난 3일 새벽 레이디스코드는 빗길 교통사고로 멤버 고은비가 숨지고 권리세가 중태에 빠지는 안타까운 사고를 겪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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