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신고인의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한 '카파라치(카드+파파라치ㆍ카드 불법 모집 행위를 신고해 포상금을 타내는 전문 신고자)' 제도가 강화된 지 3개월 만에 완화됐다. 여신금융협회는 4일 1인당 카드 불법 모집 신고 포상금 연간 한도를 50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건당 신고 포상금 50만원은 유지된다.
또 신고인이 모집인에게 접근해 금품을 요구하거나 불법 모집을 조장해 신고한 경우 포상금 지급은 이뤄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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