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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연 소속사 측이 최근 불거진 '이병헌 50억 요구 협박 사건'과 관계가 없다고 적극 해명했다.
이지연 소속사 MGB 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소속 배우 이지연씨가 최근 불거진 '이병헌씨 사건'에 연관된 모델 이지연씨와 동명이인일 뿐 이 사건과는 전혀 무관함을 알려 드립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간혹 이를 혼동해 저희 소속 배우 이지연씨의 사진을 기사와 블로그 등에 사용하시는 경우가 있어, 이에 따른 혼란과 피해를 막고자 한다"라고 양해를 부탁했다.
한편 걸그룹 멤버 등 2명은 이병헌과 함께 술을 마시며 음담패설을 한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50억을 주지 않으면 인터넷에 유포하겠다'고 이병헌을 협박했다. 이병헌 소속사 측은 경찰에 신고했고, 여성 2명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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