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4일 대우기업인수목적2호의 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대우기업인수목적2호는 다른 법인과의 합병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공모를 통해 105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합병 대상은 신재생에너지, 바이오제약(자원)·의료기기, IT융합시스템, 발광다이오드(LED) 응용, 그린수송시스템, 탄소저감에너지, 고도 물처리, 첨단그린도시 등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중점으로 영위하는 법인이다.
대우기업인수목적2호는 향후 주식분산을 위한 공모과정을 거쳐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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