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호러킹덤’서 색다른 데이트 즐겨볼까? '뭔가 봤더니…'

추석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러나 긴 연휴가 모두에게 즐겁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취업은 언제 하는지, 결혼은 언제 하는지…” 오랜만에 만나는 친척들의 지나친 관심 세례는 스트레스만 더욱 가중시킵니다. 이뿐이랴, 늘 그렇듯 연휴기간이면 해왔던 영화관 나들이도 이제는 지루합니다.

그래서 일까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이색 체험 공간들이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명동에 위치한 공포체험관 ‘호러킹덤이 인기몰이 중입니다. 멀리 가지 않고도 새로운 체험과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어 젊은층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는 후문입니다.

흔히 공포체험이라 하면 놀이공원에서 볼 수 있는 귀신의 집을 떠올리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호러킹덤은 차원이 다른 공포감을 선사해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냅니다. 헐리우드 스케일을 갖춘 곳인 만큼 기존에 쉽게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아이템과 새로운 기술을 갖췄습니다. 최첨단 SFX 기술을 반영한 수십 개의 센서가 관람객들의 움직임을 민첩하게 감지하는 동시에 관람객의 연령, 성별에 따라 맞춤 연출을 선보입니다.

호러킹덤의 총괄 제작을 맡고 있는 강순철 대표는 연휴가 긴 만큼, 집에서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도 중요하지만 평소 즐길 수 없는 이색 체험을 즐겨보는 것도 중요하다”며 공포체험이 더 이상 두려움의 공간이 아니라 새로운 판타지를 자극하는 공간이라는 점을 내세우고 싶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주말에 호러킹덤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즉석에서 컴퓨터로 사주궁합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람객 얼굴의 특징을 살려 뱀파이어, 몬스터, 해골 등으로 그린 초상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호러킹덤은 9월 18일 개봉하는 클래식 오컬트 호러무비 <콰이어트 원>과 시사회 이벤트를 진행하며 최근 스카이드라마에서 방영을 시작한 미드 <더 스트레인>의 국내 론칭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각각의 자세한 내용은 <콰이어트 원> 페이스북과 스카이드라마의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호러킹덤은 명동 역 6번 출구 부근 포라리스빌딩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으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입니다. 또한, 호러킹덤은 추석연휴기간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운영 됩니다.

호러킹덤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horrorseoul.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