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비-크리스탈 주연 ‘내그녀’, 中에 32억 원으로 수출
입력 2014-09-04 15:12 
[MBN스타 남우정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가 역대 최고가로 중국에 수출됐다.

4일 ‘내그녀의 제작사 에이스코리는 정지훈, 크리스탈 주연의 ‘내그녀가 현재 방송 중인 SBS 수목극 ‘괜찮아 사랑이야의 중국 수출기록인 20억원을 뛰어넘는 32억 원으로 역대 최고가 수출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내그녀가 중국 수출 초대박 상품으로 등극된 비결 중 하나는, 뜨거운 케이팝(K-POP) 열기에 휩싸인 중국에서 한국 아이돌 스타 탄생의 산실인 가요계가 드라마 뒷배경이란 점이 많은 대륙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또 월드스타 정지훈을 필두로 크리스탈, 엘과 호야, 해령 등 아이돌이 대거 작품의 주역으로 포진되며, 무대가 아닌 드라마 속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이 팬들의 관심을 더욱 폭발시켰다.

이를 반증하듯 중국 최고 검색포털사이트 웨이보에서는 ‘내그녀에 출연하는 정지훈, 크리스탈, 엘, 호야 등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며 중국은 물론 아시아권에서도 드라마에 대한 호감도가 급상승하고 있다.

한편 ‘내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꿈 많은 세나(크리스탈 분)와 비밀 많은 현욱(정지훈 분)의 꿈과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로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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