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감우성이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진행된 MBC 새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 제작발표회에서 3년5개월 만의 브라운관 복귀작”이라고 밝힌 감우성은 집에서 푹 쉬고 있는데 섭외 연락이 와서 이재동 PD와 작가선생님을 만나게 됐는데 느낌이 잘 통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MBC 공채 시기에 드라마 찍을 때 이 PD와 조감독님으로 두 번 정도 만난 적이 있다”며 이재동 PD와 인연을 설명한 감우성은 감독님과 대면할 때 편했고 비슷한 세대를 살아온 비슷한 연령층이리서 감성적으로 잘 통한다는 마음이 들었다며 잘 통할 것 같다는 마음이 들어서 하게 됐다”고 출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30대이고 40대이고를 떠나서 멜로연기는 늘 아쉽고 만족을 하기 어렵다. 나이가 든 만큼 예전보다 조금 더 성숙하고 밀도 있게 조금 더 멜로스러운 연기를 할 수 있기를 제 자신이 바라고 있다”고 복귀작에 대한 희망사항에 대해 표했다.
3년 공백기 동안 무엇을 했느냐는 질문에는 공백기가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원래 다작을 하는 배우도 아닐뿐더러, 집에 있는 시간이 많고, 소일거리가 많아 하루가 언제 지나가는지 모르게 지나갈 때가 많았다”며 좋아하는 여행도 다녀오기도 했고 이제 40대 중반이 되다보니 목표를 위해 달려오던 예전과는 달리 후반기를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일을 어떻게 살아야 하나 생각도 많이 하며 지냈다”고 답했다.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다가 장기 이식을 통해 새 심장을 얻은 여자 이봄이(최우영 분)와,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 강동하(감우성 분)의 사랑을 그리는 멜로드라마다. 감우성, 최수영, 이준혁, 장신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진행된 MBC 새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 제작발표회에서 3년5개월 만의 브라운관 복귀작”이라고 밝힌 감우성은 집에서 푹 쉬고 있는데 섭외 연락이 와서 이재동 PD와 작가선생님을 만나게 됐는데 느낌이 잘 통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MBC 공채 시기에 드라마 찍을 때 이 PD와 조감독님으로 두 번 정도 만난 적이 있다”며 이재동 PD와 인연을 설명한 감우성은 감독님과 대면할 때 편했고 비슷한 세대를 살아온 비슷한 연령층이리서 감성적으로 잘 통한다는 마음이 들었다며 잘 통할 것 같다는 마음이 들어서 하게 됐다”고 출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30대이고 40대이고를 떠나서 멜로연기는 늘 아쉽고 만족을 하기 어렵다. 나이가 든 만큼 예전보다 조금 더 성숙하고 밀도 있게 조금 더 멜로스러운 연기를 할 수 있기를 제 자신이 바라고 있다”고 복귀작에 대한 희망사항에 대해 표했다.
3년 공백기 동안 무엇을 했느냐는 질문에는 공백기가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원래 다작을 하는 배우도 아닐뿐더러, 집에 있는 시간이 많고, 소일거리가 많아 하루가 언제 지나가는지 모르게 지나갈 때가 많았다”며 좋아하는 여행도 다녀오기도 했고 이제 40대 중반이 되다보니 목표를 위해 달려오던 예전과는 달리 후반기를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일을 어떻게 살아야 하나 생각도 많이 하며 지냈다”고 답했다.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다가 장기 이식을 통해 새 심장을 얻은 여자 이봄이(최우영 분)와,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 강동하(감우성 분)의 사랑을 그리는 멜로드라마다. 감우성, 최수영, 이준혁, 장신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