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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2’, 해외 6개국 선 판매-북미 개봉 확정
입력 2014-09-04 14:52 
[MBN스타 최준용 기자] 영화 ‘타짜-신의 손이 미국, 캐나다, 일본, 홍콩, 대만, 베트남 등 해외 6개국 선판매 및 북미 지역 개봉을 확정 지었다.

4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타짜-신의 손의 북미 개봉은 ‘은밀하게 위대하게, ‘관상, ‘역린을 배급했던 배급사 드림웨스트 픽쳐스에서 담당하며, 19일 미국 LA를 시작으로 북미 전체로 상영관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9월 말 강형철 감독, 최승현은 10월2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홍콩을 직접 방문해 무대인사를 통해 현지 관객들을 직접 만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타짜-신의 손에 대한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타 아시아 지역 배급사들의 관심 또한 높아 현재 지속적으로 문의가 오고 있어 이후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

한편, ‘타짜-신의 손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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