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소기업중앙회·사랑나눔재단, 중기인 의료지원
입력 2014-09-04 14:28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4일 '희망드림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선발된 9명의 중소기업 가족에게 의료비를 전달했다.
'희망드림 의료지원사업'은 사랑나눔재단이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병마와 싸우고 있는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간 1억 50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재단은 9명의 중소기업인 가족에게 개인당 2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총 200만원의 지원했다. 9명은 지난 5월부터 신청접수 및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강성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사무부총장은 "의료지원사업이 보다 확대 돼 더 많은 중소기업 가족이 의료비 걱정없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희망드림 의료지원사업'은 연중 실시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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