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아가방컴퍼니, 중국 기업에 매각…2거래일째 상한가
입력 2014-09-04 13:54 

아가방컴퍼니가 중국 기업에 매각됐다는 소식에 2거래일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아가방컴퍼니는 전 거래일 대비 14.94%(1150원) 오른 8850원에 매매가가 형성돼 상한가를 찍었다. 전 거래일에 이어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지난 2일 아가방컴퍼니는 김욱 최대주주가 보통주 427만2000주(15.3%)를 라임패션코리아에 양도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아가방컴퍼니의 최대주주는 오는 12월 4일 라임패션코리아로 변경될 예정이다.
라임패션코리아는 중국 의류 회사인 랑시가 한국에 세운 의류 도소매업체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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