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쿠팡은 여름철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건조한 환절기에 대비할 수 있는 '피부 손상케어 기획전'을 이달 13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피부 진정과 보습 작용이 있는 '알로에베라 젤은 용량에 따라 최대 47% 할인된 2900원~1만5900원에 판매한다.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메르필 레드스킨 오버나이트팩'은 57% 할인된 1만6800원에, 미용 마스크 팩도 개당 180원~2500원까지 종류별로 할인 판매한다.
머리카락, 손, 발, 전신 등 헤어와 바디케어 상품도 할인 제공한다.
헤어 보습에 뛰어나 7만개가 넘게 판매된 'CP-1 단백질 실크앰플(20ml)'은 82% 할인한 1480원에 판매한다. 아비노, 니베아, 존슨즈베이비로션, 바이오더마 등 유명 브랜드의 바디로션, 핸드크림, 풋크림 등은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내놨다.
쿠팡 안소현 뷰티팀장은 "심한 기온 차로 피부가 거칠어지기 쉬운 환절기를 맞아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보습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바르는 화장품 외에도 손·발 관리용 '파라핀 베스'와 히알루론산과 콜라겐 성분 등이 함유된 '먹는 보습제'에 대한 인기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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