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이언맨’ 한정수 “오랜만의 드라마, 기쁘고 행복하다”
입력 2014-09-04 12:49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한정수의 ‘아이언맨 첫 촬영 사진이 공개됐다.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촬영 중인 한정수의 모습이 포착됐다.

극 중 한정수는 UDT 특공대 출신으로 합기도, 유술, 태권도 유단자이지만 주홍빈(이동욱 분)에게 짜증과 신경질을 모두 받아주는 것은 물론 맞아주는 것까지 하는 듬직한 고비서 역할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 속 한정수는 체육관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의상인 양복을 입고 링 안에 서 있어 보는 이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땀에 젖은 셔츠를 입은 채 카리스마 있는 모습부터 부드러운 미소까지 다양한 표정을 보여주는 첫 촬영 스틸은 그의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드높였다.
 
한정수는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드라마를 하게 돼 기쁘다. 첫 촬영이 액션 연기라 조금 힘든 면도 있지만 오랜만에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 즐겁게 촬영하고 있으니 드라마 ‘아이언맨에 많이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첫 촬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이언맨은 아픔 투성이인 마음 때문에 몸에 칼이 돋는 한 남자와 그런 그를 진짜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맑고 순수한 여자의 사랑 이야기로 오는 1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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