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법무부, 검사 수백 명 늘린다…검사정원법 개정 추진
입력 2014-09-04 11:16 
법무부가 검사 정원을 200~300명 정도 늘리는 방안을 담은 검사정원법 개정을 추진합니다.
법무부는 현재 1900여 명인 검사 숫자를 늘리는 검사정원법 개정안을 놓고 안전행정부와 기획재정부 등 관계 부처와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사 숫자는 올해 2월 기준으로 1천 908명으로 정원인 1942명에 거의 다다른 상태입니다.
법무부는 검사 숫자가 정원에 거의 찼고, 검사들의 일선 업무가 늘어남에 따라 정원을 늘리는 것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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