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품 성적서 위조' 한국철도연구원 책임연구원 기소
입력 2014-09-04 11:14  | 수정 2014-09-04 13:36
철도 부품 심사를 통과시키기 위해 시험성적서를 위조한 혐의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1부는 2012년 5월 철도 부품 업체 AVT사로부터 청탁을 받고 레일패드 적격 심사를 통과한 것처럼 성적서를 꾸민 혐의로 박 모 연구원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박 씨는 인천공항철도를 경의선과 연결하고 일부 구간을 고속화하는 사업이 추진되는 과정에서 납품업체인 AVT사의 부탁을 받고 성적서를 꾸민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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