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한가위를 맞아 서울 노원구민회관에서 '한가위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푸드뱅크와 함께한 이번 한가위 사랑나눔 행사는 영양결핍 상태의 빈곤층 독거노인 840명을 대상으로 매월 30개씩의 계란을 배달한다.
외환은행은 또 2011년부터 고객센터 상담원이 주 2회 일대일 안부전화를 하는가 한편 긴급사항 발생 시 독거노인협회와의 연계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최동숙 영업지원 전무는 "소통과 화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요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 그 가치를 전달하는 데에 외환은행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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