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2014년 하반기 '굿스테이' 신규업소 지정

한국관광공사는 2014년도 하반기 '굿스테이' 지정 심사를 해 전국 55개의 신규 업소를 지정했습니다.

관광공사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이용 가능한 업소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선발했습니다.

박석주 관광공사 관광숙박개선팀장은 "중저가 우수 숙박시설 확보를 위해 2005년부터 시작한 '굿스테이'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믿을만한 숙박시설을 제공함으로써 한국관광 인프라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2014년도 최우선 정책 과제로 '굿스테이' 서비스 품질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관광공사는 이번 신규 지정업소를 포함해 전국 655개의 '굿스테이' 업소를 지정했으며, 서비스 품질관리와 개선을 위해 '굿스테이' 지정업소 대상 1:1 방문 서비스 교육, 서비스 아카데미, 서비스 품질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