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마켓 쿠잉비가 '카카오톡 옐로아이디' 계정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톡 옐로아이디는 카카오가 중소사업자를 위해 만든 비즈니스 전용 카카오톡이다. 옐로아이디는 기업과 고객이 카카오톡 친구를 맺고 실시간 일대일 상담부터 각종 소식을 전달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고객은 이를 통해 제품 정보·배송·이벤트 등의 정보도 함께 받아볼 수 있다.
SNS를 기반으로 한 소셜마켓 쿠잉비는 옐로아이디를 통해 소셜 기능을 극대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소비자뿐 아니라 입점 중소상공인 판매자들과도 소통하겠다는 방침이다.
쿠잉비 관계자는 "소셜마켓을 표방하는 쿠잉비 서비스와 옐로아이디 시너지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옐로아이디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는 장을 열겠다"고 전했다.
[매경닷컴 정인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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