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은 지난달 29일 열린 조합원 총회에서 죽전3구역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대구 달서구 죽전동 204-1번지 일원에 위치한 죽전3구역에는 지하2층~지상 21층, 13개동, 아파트 1000여 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죽전3구역은 죽전네거리와 인접하고 대구지하철 2호선 죽전역과 가깝다. 죽전초, 죽전중, 서남중과 가깝고 달성고, 경화여고, 원화여고 등도 반경 1km 안에 위치해 있다.
죽전네거리 중심으로 이마트, 홈플러스, 서남시장 등 생활 편의시설 있고 대구의료원, 구병원, 미래여성병원 등 의료시설도 주변에 풍부하다.
권진혁 화성산업 이사는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신주거공간, 차별화된 랜드마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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