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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윤민수, 정우성이 밥값 지불…미결제 금액 남긴 이유?
입력 2014-09-04 00:20 
사진=라디오스타 캡처
[MBN스타 박다영 기자] 정우성이 윤민수와 인사 한번으로 밥값을 지불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노래하는 목들-No목들 특집으로 가수 신해철, 노유민, 윤민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DJ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과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윤민수는 식당에 갔다가 우연히 정우성을 봤다”며 인사를 해야 하는지 고민했는데 눈이 마주쳐서 인사를 했다”며 배우 정우성과 만났던 과거를 공개했다.

이어 정우성 씨가 한우를 먹었던 내 테이블을 다 계산하고 가서 깜짝 놀랐다”며 그런데 의문이 있다. 만 육천 원을 남겨놓고 계산 하셨더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냉면은 본인이 사먹으라는 소리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고 윤민수는 끝까지 정우성이 다 계산하지 않고 간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 했다.

한편 ‘라스는 매주 수요일 11시15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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