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풀하우스’ 김지민 “어머니, 조우종 좋게 봤다”
입력 2014-09-03 23:54  | 수정 2014-09-04 00:43
사진=가족의 품격 방송 캡처
[MBN스타 김진선 기자] 개그맨 김지민이 어머니가 조우종을 좋게 봤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는 드라마 ‘사랑과 전쟁의 주역 민지영, 최영완, 이시은, ‘나는 남자다 허경환이 출연했다.

이날 조우종은 김지민 어머니를 본 적 있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조우종은 집에 내려가 초인종을 누른 적 있다. 택배 기사라고 장난을 쳤다”고 말했다. 조우종과 김지민은 아래 위층에 사는 이웃사촌.

조우종은 어머니가 택배 올 게 없다고 하더라. 시간이 좀 걸려 문이 열렸는데 정말 택배 기사로 보시더라”고 덧붙였고, 김지민은 저런 사고 조심해야한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 과정에서 김지민은 그때 어머니가 좋게 보셨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고, 어떻게 알고 내려갔느냐고 묻는 말에 조우종은 느낌이 왔다”고 능청을 떨었다.

한편 ‘풀하우스는 화목한 가족을 만들기 위해 12인의 전문가가 제시하는 현명한 가족문제해결법 국민 힐링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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