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진 기자] ‘달콤한 나의도시 오수진이 소개팅을 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달콤한 나의도시에서는 소개팅에 나가는 오수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소개팅 남은 1년 전 처음 수진 씨를 봤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소개팅을 기다렸다”고 말했다.
주선자가 빠지고 본격적으로 시작된 소개팅에서 오수진은 친구들이 결혼하는 것 보니 결혼 하고 싶으시냐”고 물었고, 소개팅 남은 별로 그런 생각 없다. 나는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나는 결혼하면 주말 부부하고 싶다. 결혼은 같이 있고 싶어서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오수진은 제작진과 진행된 인터뷰에서 솔직한 것은 좋다 하지만 내 스타일은 아니다. 그런 이야기를 했을 때 여자가 기분 나쁜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표정만 봐도 알 수 있을 텐데 그런 이야기를 계속 하시니깐”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또 오수진은 계속되는 남자의 재미없는 이야기에 지쳐갔고 결국 맥주를 마시며 소개팅을 끝냈다.
한편, ‘달콤한 나의 도시 나이 서른 여자들의 진짜이야기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매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전진 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3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달콤한 나의도시에서는 소개팅에 나가는 오수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소개팅 남은 1년 전 처음 수진 씨를 봤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소개팅을 기다렸다”고 말했다.
주선자가 빠지고 본격적으로 시작된 소개팅에서 오수진은 친구들이 결혼하는 것 보니 결혼 하고 싶으시냐”고 물었고, 소개팅 남은 별로 그런 생각 없다. 나는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나는 결혼하면 주말 부부하고 싶다. 결혼은 같이 있고 싶어서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오수진은 제작진과 진행된 인터뷰에서 솔직한 것은 좋다 하지만 내 스타일은 아니다. 그런 이야기를 했을 때 여자가 기분 나쁜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표정만 봐도 알 수 있을 텐데 그런 이야기를 계속 하시니깐”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또 오수진은 계속되는 남자의 재미없는 이야기에 지쳐갔고 결국 맥주를 마시며 소개팅을 끝냈다.
한편, ‘달콤한 나의 도시 나이 서른 여자들의 진짜이야기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매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전진 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