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잡이’ 이준기, 남상미에 프러포즈+ 입맞춤

[MBN스타 김진선 기자] ‘조선총잡이 이준기가 남상미에게 프러포즈하며 입을 맞추었다.

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에서는 새 세상을 열기 위해 칼끝을 겨누는 개화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개화파는 우정국의 혼란을 틈타 반대파를 처단했고, 이 과정에서 많은 이들은 목숨을 부지하지 못했다.

이에 고종(이민우 분)은 윤강(이준기 분)에게 나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죽어야 했구나. 네 아비처럼”이라고 말하며 불편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새로운 법 개정을 내놓았고, 윤강과 수인(남상미 분)은 기쁨을 나눴다. 곱게 차려입은 수인을 향해 곱다”고 말한 윤강은 앞으로 함께 해 달라. 영원히 함께하자”고 프러포즈를 했다.

뿐만 아니라 기쁘게 이를 받아들이는 수인에게 윤강은 입을 맞춰 눈길을 모았다.

한편 ‘조선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돼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액션로맨스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