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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지창욱, 대만서도 통했다!…첫 팬미팅 2000여명 동원
입력 2014-09-03 22:23  | 수정 2014-09-03 22:24
'지창욱' /사진=지창욱 인스타그램

'지창욱' '지창욱' '지창욱'

배우 지창욱이 대만 팬 미팅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8월30일 대만 타이타이페이 TICC(Taipei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지창욱의 첫 팬미팅에 현지 팬 2000여 명이 참석했다.

대만 현지에서 한국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기황후'의 인기에 힘입어 팬미팅을 개최하게 된 지창욱은 짧은 준비 기간이였음에도 이번 공연을 위해 한국 스태프들을 구성하며 만반의 준비를 기울였습니다.

팬미팅의 타이틀인 'I'm In Taiwan'은 HANDSOME(지창욱의 외모), SWEET(지창욱의 달콤함), FASHIONISTA(지창욱의 패션), ACTOR(지창욱은 배우다), IN TAIWAN(대만여행) 등으로 구성하여 팬들이 알고 싶어 하는 지창욱의 모습을 다양한 이벤트로 선보였습니다.


한편 지창욱은 지난달 3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만에서 좋은 추억 남기고 갑니다! 이번 일정은 엄마도 함께. 정말 너무 너무 감사해요! 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습니다.

지창욱은 뮤지컬 '그날들' 공연 준비와 드라마 '힐러' 촬영 준비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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