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다영 기자] 송옥숙이 장혁에게 장나라를 놔달라고 부탁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하 ‘운널사) 19회에서는 이건(장혁 분)이 김미영(장나라 분)의 엄마(송옥숙 분) 가게를 찾은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건은 나 기다렸지”라며 능글맞은 모습으로 미영 모에게 영양제를 안겼다.
미영 모는 이런 거 필요없으니까 가지고 가라”며 쌀쌀맞게 이건을 대했다. 이에 굴하지 않고 이건은 밥 좀 주세요”라며 죽는 소리를 하고 미영 모는 밥을 차려줬다.
미영 모는 너가 진짜 내 자식 같다. 너가 아프면 내가 간호해 줄께”라고 말하고 이건은 나 하나도 안 아프다. 건강하다”고 했다. 이어 미영 모는 내가 너 간호해주는 대신 미영이는 놔주면 안되겠나”라며 눈물로 부탁했다.
이건은 미영 모의 마음을 모르지 않지만 야속한 생각이 드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운널사는 착한 게 유일한 개성인 부실녀와 후세를 잇지 못해 후계자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완벽남이 원치 않은 결혼으로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사를 겪으며 운명 같은 사랑을 깨닫게 되는 드라마로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다영 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3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하 ‘운널사) 19회에서는 이건(장혁 분)이 김미영(장나라 분)의 엄마(송옥숙 분) 가게를 찾은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건은 나 기다렸지”라며 능글맞은 모습으로 미영 모에게 영양제를 안겼다.
미영 모는 이런 거 필요없으니까 가지고 가라”며 쌀쌀맞게 이건을 대했다. 이에 굴하지 않고 이건은 밥 좀 주세요”라며 죽는 소리를 하고 미영 모는 밥을 차려줬다.
미영 모는 너가 진짜 내 자식 같다. 너가 아프면 내가 간호해 줄께”라고 말하고 이건은 나 하나도 안 아프다. 건강하다”고 했다. 이어 미영 모는 내가 너 간호해주는 대신 미영이는 놔주면 안되겠나”라며 눈물로 부탁했다.
이건은 미영 모의 마음을 모르지 않지만 야속한 생각이 드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운널사는 착한 게 유일한 개성인 부실녀와 후세를 잇지 못해 후계자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완벽남이 원치 않은 결혼으로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사를 겪으며 운명 같은 사랑을 깨닫게 되는 드라마로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다영 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