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정도전의 열기는 한국방송대상에서도 계속 됐다.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홀에서 제41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작품상 30개 부문과 개인상 25개 부문을 비롯해 대상까지 총 56개의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날 KBS1 드라마 ‘정도전은 대상을 비롯해 작가상과 PD상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으며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 1월4일 첫방송을 시작한 ‘정도전은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 정치의 일면과 인간적 고뇌를 훌륭하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조재현을 비롯해 유동근, 박영규, 서인석, 임호 등 명배우들의 연기는 드라마의 긴장감을 높이며 ‘웰메이드 사극의 탄생에 일조했다.
특히 ‘정도전은 역사왜곡을 일삼는 작품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정통사극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김형일CP는 감사하다. 정도전이 살았던 시대는 극단의 시대였다. 백성들의 삶을 어떻게 편안하게 할까라는 생각이 많았다. 그 생각을 잘 써준 작가에게 고맙다. 또 현장을 잘 이끌어준 PD에 고맙다”고 후배들에게 공을 돌렸다.
드라마 부문에서 대체적으로 ‘정도전의 파워가 강력한 가운데 연기자 부문의 영광은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에게 돌아갔다. 전지현은 앞서 열린 백상예술대상에서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영화 촬영 스케줄로 인해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그는 영상을 통해 고마움을 표했다.
이밖에도 개그맨 김병만과 배우 김상중이 각각 코미디언과 진행자 부문에서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특히 김병만은 수상소감에서 항상 어디서 무얼 하든 나의 근본은 코미디언이다. ‘정글의 법칙과 ‘즐거운 가를 진행 중이다. 즐거운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나의 바람은 코미디언으로서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이라고 코미디언으로서의 포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매년 9월3일 ‘방송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한국방송대상은 올해로 41회를 맞이했다. 이날 KBS 도경완 아나운서, MBC 이진 아나운서,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작품상 수상
▲시사 KBS ‘시사기획창-고위공직자 재취업보고서, 공생의 세계 ▲지역뉴스 광주MBC ‘수사기관 개인정보 무단조회, 이대로 좋은가 ▲지역시사 대전MBC 시사플러스 ‘어느 AS기사의 죽음 ▲문화예술 전주MBC ‘판소리명창 서바이벌 광대전廣大戰) Ⅱ ▲사회공익 TJB 다큐멘터리 ‘거위의 꿈, 날개 ▲지역교양 목포MBC 한·영수교 130주년 특집 ‘코리안 푸드 메이드 심플 ▲다큐멘터리 KBS 대기획 ‘의궤, 8일간의 축제 ▲지역다큐멘터리 전주MBC ‘육식의 반란2-분뇨사슬, 제주MBC 4.3 특별기획 음악다큐멘터리 ‘산, 들, 바다의 노래, 대전MBC 다큐멘터리 ‘아버지의 일기장 ▲중·단편드라마 KBS 월화드라마 ‘굿닥터 ▲예능버라이어티 EBS 모여라 딩동댕 ‘다시 찾은 조이랜드 ▲연예오락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 ▲지역오락 KBS 전주방송총국 ‘K소리 프로젝트 악동 ▲뉴스보도 CBS 輿 사무총장 ‘아프리카 노동자 착취 논란 연속 보도 ▲시사보도 한수진의 SBS전망대 ‘현수의 죽음과 홀트의 아기 비즈니스 논란 ▲지역뉴스보도 전북CBS 농약범벅 ‘친환경 인삼 한방화장품으로 단독보도 ▲지역시사보도 경기방송 ‘농협 하나로마트 간접고용의 덫 ▲생활정보 MBC ‘그건 이렇습니다. 이재용입니다 ▲문화예술 EBS 라디오문학상 대상 ‘바보 아재 3부작 ▲사회공익 PBC 양미경의 우리가 무지개처럼 ▲지역교양 TBN부산 특별기획 열린방송 열린행정 -사하구청편 ▲특집 CBS 창사특집 3부작 ‘소리를 보.여.드립니다 ▲지역특집 iFM ‘항구, 새로운 음악을 만나다 ▲음악구성 CBS ‘박승화의 가요속으로 ▲연예오락 TBS ‘배칠수, 김세아의 9595쇼 ▲지역오락 TBC ‘매직? 뮤직! ▲어린이 충주MBC ‘똑똑이와 상상이 ▲심사위원 특별상 SBS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사건 추적보도
개인상 수상
▲공로상 황선길 ▲아나운서상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한상권 ▲TV진행자상 SBS ‘그것이 알고싶다 김상중 ▲라디오진행자상 츈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배미향 ▲앵커상 CBS ‘하근찬의 아침종합뉴스 하근찬 ▲연기자상 SBS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코미디언상 SBS ‘정글의 법칙김병만 ▲문화예술인상 EBS ‘스페이스 공감김현준 박은석 등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홀에서 제41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작품상 30개 부문과 개인상 25개 부문을 비롯해 대상까지 총 56개의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날 KBS1 드라마 ‘정도전은 대상을 비롯해 작가상과 PD상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으며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 1월4일 첫방송을 시작한 ‘정도전은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 정치의 일면과 인간적 고뇌를 훌륭하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조재현을 비롯해 유동근, 박영규, 서인석, 임호 등 명배우들의 연기는 드라마의 긴장감을 높이며 ‘웰메이드 사극의 탄생에 일조했다.
특히 ‘정도전은 역사왜곡을 일삼는 작품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정통사극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김형일CP는 감사하다. 정도전이 살았던 시대는 극단의 시대였다. 백성들의 삶을 어떻게 편안하게 할까라는 생각이 많았다. 그 생각을 잘 써준 작가에게 고맙다. 또 현장을 잘 이끌어준 PD에 고맙다”고 후배들에게 공을 돌렸다.
드라마 부문에서 대체적으로 ‘정도전의 파워가 강력한 가운데 연기자 부문의 영광은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에게 돌아갔다. 전지현은 앞서 열린 백상예술대상에서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영화 촬영 스케줄로 인해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그는 영상을 통해 고마움을 표했다.
이밖에도 개그맨 김병만과 배우 김상중이 각각 코미디언과 진행자 부문에서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특히 김병만은 수상소감에서 항상 어디서 무얼 하든 나의 근본은 코미디언이다. ‘정글의 법칙과 ‘즐거운 가를 진행 중이다. 즐거운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나의 바람은 코미디언으로서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이라고 코미디언으로서의 포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매년 9월3일 ‘방송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한국방송대상은 올해로 41회를 맞이했다. 이날 KBS 도경완 아나운서, MBC 이진 아나운서,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작품상 수상
▲시사 KBS ‘시사기획창-고위공직자 재취업보고서, 공생의 세계 ▲지역뉴스 광주MBC ‘수사기관 개인정보 무단조회, 이대로 좋은가 ▲지역시사 대전MBC 시사플러스 ‘어느 AS기사의 죽음 ▲문화예술 전주MBC ‘판소리명창 서바이벌 광대전廣大戰) Ⅱ ▲사회공익 TJB 다큐멘터리 ‘거위의 꿈, 날개 ▲지역교양 목포MBC 한·영수교 130주년 특집 ‘코리안 푸드 메이드 심플 ▲다큐멘터리 KBS 대기획 ‘의궤, 8일간의 축제 ▲지역다큐멘터리 전주MBC ‘육식의 반란2-분뇨사슬, 제주MBC 4.3 특별기획 음악다큐멘터리 ‘산, 들, 바다의 노래, 대전MBC 다큐멘터리 ‘아버지의 일기장 ▲중·단편드라마 KBS 월화드라마 ‘굿닥터 ▲예능버라이어티 EBS 모여라 딩동댕 ‘다시 찾은 조이랜드 ▲연예오락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 ▲지역오락 KBS 전주방송총국 ‘K소리 프로젝트 악동 ▲뉴스보도 CBS 輿 사무총장 ‘아프리카 노동자 착취 논란 연속 보도 ▲시사보도 한수진의 SBS전망대 ‘현수의 죽음과 홀트의 아기 비즈니스 논란 ▲지역뉴스보도 전북CBS 농약범벅 ‘친환경 인삼 한방화장품으로 단독보도 ▲지역시사보도 경기방송 ‘농협 하나로마트 간접고용의 덫 ▲생활정보 MBC ‘그건 이렇습니다. 이재용입니다 ▲문화예술 EBS 라디오문학상 대상 ‘바보 아재 3부작 ▲사회공익 PBC 양미경의 우리가 무지개처럼 ▲지역교양 TBN부산 특별기획 열린방송 열린행정 -사하구청편 ▲특집 CBS 창사특집 3부작 ‘소리를 보.여.드립니다 ▲지역특집 iFM ‘항구, 새로운 음악을 만나다 ▲음악구성 CBS ‘박승화의 가요속으로 ▲연예오락 TBS ‘배칠수, 김세아의 9595쇼 ▲지역오락 TBC ‘매직? 뮤직! ▲어린이 충주MBC ‘똑똑이와 상상이 ▲심사위원 특별상 SBS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사건 추적보도
개인상 수상
▲공로상 황선길 ▲아나운서상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한상권 ▲TV진행자상 SBS ‘그것이 알고싶다 김상중 ▲라디오진행자상 츈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배미향 ▲앵커상 CBS ‘하근찬의 아침종합뉴스 하근찬 ▲연기자상 SBS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코미디언상 SBS ‘정글의 법칙김병만 ▲문화예술인상 EBS ‘스페이스 공감김현준 박은석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