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금강주택, 동탄2신도시에서 ‘신성 터줏대감’ 등극
입력 2014-09-03 18:39  | 수정 2014-09-11 17:38
중견건설사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전국적으로 사업을 내실있게 확대해 가고 있는 금강주택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최근 우량 사업지로 꼽히는 토지를 다수 확보하며 전국 무대를 활보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일 동탄2신도시 A46블록의 토지를 매입함에 따라 동탄 2신도시에서만 4개의 사업지를 보유하게 됐다. 수도권 택지지구에서 4개 이상의 사업지를 보유하고 있는 건설사는 손에 꼽힐 정도다.
실제 금강주택은 ‘2014년 시공능력평가에서 지난해보다 무려 23계단이나 뛰어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 건설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A46BL을 1,244억 원에 매입함에 따라 재무상황도 튼실하다는 것을 대내외에 입증하고 있다.
금강주택은 동탄2신도시 A39BL, A19BL, A64BL, A46BL 등에서 3,200여 가구를 공급함에 따라 ‘금강펜테리움이란 하나의 거대한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됐다. 금강펜테리움이 수도권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에 분양 받은 A46BL은 60~85㎡ 규모의 1,195가구로 조성될 계획으로 화성상록CC가 동측으로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할 것으로 보이며, 초·중·고교가 모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인접하고 있고 여기에 골프장 조망도 가능해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A39BL, A19BL, A64BL들도 입지여건이 뛰어나다. 그 중 이미 분양이 완료된 A39B은 단지 내 2만㎡의 중앙공원과 단지남측에 28만㎡의 근린공원이 있어 동탄2신도시내 최대 에코시범단지라는 장점에 힘입어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A19BL은 시범단지 내의 마지막 분양물량으로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A64BL은 10년 민간임대 아파트로 주변 전세수요자 및 분양전환에 따른 시세차익과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점쳐진다.
금강펜테리움은 동탄2신도시 모든 생활권에 분포되어 있어 자타가 인정하는 대표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금강펜테리움 분양관계자는 브랜드타운 내의 아파트들은 인지도가 높아지고 대표성을 지니는 경우가 많다” 면서 금강주택이 추가로 3개의 사업지를 순차적으로 분양할 경우 ‘금강 펜테리움의 브랜드 가치도 함께 높아질 전망이다”고 전했다. 02-3468-7315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