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준희 “은비의 명복, 그리고 리세의 쾌유 빈다”
입력 2014-09-03 18:26 
사진=김준희, 은비 SNS
[MBN스타 전진 기자] 탤런트 김준희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레이디스코드 은비(22·본명 고은비)에 애도를 표했다.

김준희는 3일 오후 자신의 SNS에 이제야 전해들은 슬픈소식 리세 양의 빠른 쾌유를 그리고 은비 양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겨 은비에 대한 애도와 함께 리세에 쾌유를 빌었다.


한편, 이날 레이디스코드는 오전 1시30분께 경기 용인 영동고속도로에서 인천 방면으로 이동하던 도중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빗길에 미끄러져 갓길 방호벽에 들이받았다.

사고 직후 은비는 인근에 위치한 경기도 수원 성빈센트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고, 리세는 머리를 크게 다쳐 중태에 빠져 수술을 받았다. 소정은 중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타고 있던 멤버 애슐리, 주니, 운전자, 스타일리스트 등 4명은 비교적 부상이 경미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진 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