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맨홀' 정경호 폭로에 김새론 "기억나지 않는다" 해명…무슨 일?
입력 2014-09-03 17:50 
'맨홀 ''김새론' / 사진= 스타투데이
'맨홀' 정경호 폭로에 김새론 "기억나지 않는다" 해명…무슨 일?


'맨홀 ''김새론'

배우 김새론이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에 출연한 이유를 설명한 가운데 정경호가 김새론의 호칭과 관련한 사실을 폭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3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맨홀'의 제작 보고회에 참석한 김새론은 연이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출연 이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김새론은 "전체적인 시나리오를 보고 캐릭터가 마음에 들면 선택한다"며 "일부러 힘든 작품을 고르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김새론은 영화 '아저씨' '이웃사람' '도희야'에 출연했으며 모두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김새론과 함께 '맨홀'에 출연한 정경호는 김새론이 자신을 주로 "저기요" "근데요"라고 불렀다고 폭로했습니다.

이어 정경호는 "현장에서 김새론이 나를 많이 부르지는 않았다"며 "김새론이 호칭을 정확하게 쓰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김새론은 당황하며 "호칭을 제대로 부르지 않았다. 정경호에게는 삼촌이라고 부르고, 정유미에게는 언니라고 부른 것 같은데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영화 '맨홀'은 맨홀 안으로 빨려 들어가는 희생자가 연이어 발생하며 벌어지는 숨막히는 추격전을 그린 스릴러물입니다.

'맨홀' '김새론'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