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 측이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를 비롯한 20대 여성 B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올해 6월께 이병헌이 술을 마시며 음담패설을 나누는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뒤 50억 원을 주지 않으면 인터넷상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병헌은 지난달 28일 피해사실을 신고했고, 경찰은 이달 1일 새벽 두 사람을 거주지 주변에서 검거했다.
이에 다희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자신들이 이병헌을 협박한 사실을 인정했고 이병헌과의 직접적인 신체 접촉은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병헌을 협박한 두 여성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병헌의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사안에서 이병헌을 협박한 이가 걸그룹인지 아닌지는 문제의 본질과 상관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선처에 대한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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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올해 6월께 이병헌이 술을 마시며 음담패설을 나누는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뒤 50억 원을 주지 않으면 인터넷상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병헌은 지난달 28일 피해사실을 신고했고, 경찰은 이달 1일 새벽 두 사람을 거주지 주변에서 검거했다.
이에 다희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자신들이 이병헌을 협박한 사실을 인정했고 이병헌과의 직접적인 신체 접촉은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병헌을 협박한 두 여성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병헌의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사안에서 이병헌을 협박한 이가 걸그룹인지 아닌지는 문제의 본질과 상관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선처에 대한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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