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KBS1 ‘정도전의 강병택 PD와 정현민 작가가 한국방송대상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홀에서 제41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정도전의 연출을 맡은 강병택 PD는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이인임 역의 박영규에게 상을 받아 더욱 의미가 큰 것 같다. 1년 동안 ‘정도전과 함께 정말 행복했다. 수준 높은 대본을 써준 작가, 연기자, 제작진과 시청자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무대에 오른 정현민 작가는 넥타이를 4년 만에 했다. 4년 전에 10년 동안 다니던 직장을 관두고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을 때 응원해준 부인에게 고맙다. 제작진과 배우들에게 감사하다. 그들에게 많은 빚을 졌다. 상을 받으러 왔는데 정말 무겁다는 것을 느낀다. 이 상을 과제처럼 생각하고 나아가겠다. 절대 도망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한 책임감을 보였다.
매년 9월3일 ‘방송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한국방송대상은 올해로 41회를 맞이했다. 이날 KBS 도경완 아나운서, MBC 이진 아나운서,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홀에서 제41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정도전의 연출을 맡은 강병택 PD는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이인임 역의 박영규에게 상을 받아 더욱 의미가 큰 것 같다. 1년 동안 ‘정도전과 함께 정말 행복했다. 수준 높은 대본을 써준 작가, 연기자, 제작진과 시청자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무대에 오른 정현민 작가는 넥타이를 4년 만에 했다. 4년 전에 10년 동안 다니던 직장을 관두고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을 때 응원해준 부인에게 고맙다. 제작진과 배우들에게 감사하다. 그들에게 많은 빚을 졌다. 상을 받으러 왔는데 정말 무겁다는 것을 느낀다. 이 상을 과제처럼 생각하고 나아가겠다. 절대 도망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한 책임감을 보였다.
매년 9월3일 ‘방송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한국방송대상은 올해로 41회를 맞이했다. 이날 KBS 도경완 아나운서, MBC 이진 아나운서,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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