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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스트레스 적극적 관리해야"
입력 2007-04-10 13:47  | 수정 2007-04-10 13:45
직원들의 스트레스는 기업의 생산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회사 차원에서 적절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박지원 LG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위기의 직장인 이렇게 관리하라'는 보고서에 이처럼 밝혔습니다.
통계청 조사결과 사무직 종사자들의 자살자 수가 2000년 268명에서 2005년 597명으로 2배이상으로 늘어났다고 박 연구원은 전했습니다.
또 한국직무스트레스학회가 2001년 조사한 바에 따르면 한국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보유율은 95%로 미국 40%, 일본 61%보다 높다고 박 연구원은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직장 상사가 부하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어려운 만큼 회사가 상담실 운용 등을 통해 스트레스 관리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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