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검 강력부는 중국에서 필로폰 4.05kg, 시가 130억 원 어치를 밀수해 일본으로 반출하려던 최 모 씨를 비롯한 일당 6명을 붙잡아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 등은 지난 2월 아이스박스 밑부분에 필로폰 숨겨 중국 심천에서 인천공항으로 밀수하는 과정에서 세관의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이들 중 3명은 직접 증거가 없다는 점을 이용해 혐의를 전면 부인하면서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으나 1심에서 최대 10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노승환 기자[todif77@naver.com]
최 씨 등은 지난 2월 아이스박스 밑부분에 필로폰 숨겨 중국 심천에서 인천공항으로 밀수하는 과정에서 세관의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이들 중 3명은 직접 증거가 없다는 점을 이용해 혐의를 전면 부인하면서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으나 1심에서 최대 10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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