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장외주식시황] 현대로지스틱스, 이틀 째 ‘신고가’
입력 2014-09-03 16:12  | 수정 2014-09-03 16:13
장외주식시장이 강세를 나타냈다.
3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달 코스피 상장심사를 청구한 삼성 계열 국내 최대 IT서비스업체 삼성SDS(280,000 ▲5,000)와 지난 7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부광약품 계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안트로젠(22,500 ▲500)이 강세를 보였으나 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과 합병을 통해 오는 11월 상장하는 DB암호화 솔루션 전문업체 케이사인(18,500 ▼500)은 약세를 나타냈다.
IT/SW서비스에서는 KT계열 국내 최대 TRS(주파수공용통신) 기간통신사업자 KT파워텔(4,800 ▲200)이 강세를 기록했지만 현대차 계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업체 현대엠엔소프트(38,000 ▼500)는 이틀 째 내림세를 나타냈다.
건설관련주에서는 SK그룹 계열 종합건설업체 SK건설(23,500 ▲2,500)이 급등세를 기록한 반면 POSCO 계열 종합건설업체 포스코건설(71,000 ▼900)은 내림세를 나타냈다.

금융주에서는 국내 유일의 증권금융회사 한국증권금융(12,000 ▲350)이 강세를 기록했고 현대중공업 계열 금융투자회사 하이투자증권(560 ▲5)도 소폭 오름세를 보였으나 KDB금융지주 산하 생보사 KDB생명(1,690 ▼90)은 약세를 나타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바이오의약품 개발 전문업체 씨트리(8,000 ▲500)와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24,000 ▲1,000)가 급등세를 기록했지만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16,500 ▼500)은 약세를 나타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일본계 금융회사인 오릭스에 매각된 현대그룹 종합물류업체 현대로지스틱스(25,500 ▲1,500)가 급등세를 보이며 이틀 째 신고가 랠리를 이어갔고 현대차의 자동차부품 핵심 계열사 현대다이모스(43,000 ▲2,000)와 애경그룹 계열 국내 최대 저비용항공사 제주항공(17,400 ▲800)도 강세를 기록했다.
반면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 픽셀플러스(43,000 ▼1,000)는 약세를 나타냈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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